impression of KEBIST™

원래 차에 달려있던 오디오가 CD도 안되고.. 저음도 안나오고..
아~ 맛이 가버려서 큰맘먹고 오디오를 장만했습니다.ㅎㅎ
머.. 사실 중고 순정오디오를 알아봤는데.. 이놈의 중고가 5만원넘어가네요..헐~
그러다 발견한 녀석이 JB.lab이라는 국산브랜드의 GT-1000이였습니다.
일단 구입조건은 10만원이 안넘어야 하고, mp3는 당연히 되면서 요즘의 대세인
USB메모리도 되고 더불어 SD카드도 되면 더욱 좋고...
그렇게 알아보던차에 그가게(?)에서 이런 조건에 맞는 녀석이 있길래 냉큼(사실 오래
고민끝에^^) 질렀습니다.

방금 BOX에서 꺼낸모습입니다.
두개의 붉은색 테이프는 오디오안쪽의 CD장치를 고정하는 나사가 있으니 장착전 반드시
제거하라는 주의사항인데..이 내용이 설명서 포함해서 참 많이도 나오더군요..
암튼 저렴한 가격이지만 모양새는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카드리모컨과 핸들리모컨...카드리모컨은 뒷좌석 사람을 위한 것일꺼고..
핸들리모콘은 운전하면서 넘편한 물건입니다.
단, 이녀석은 센서로 작동하는 것이라 핸들왼쪽에 장학하면 안먹힌다는거...헐~T_T
오른쪽은 조금 불편한데...쩝~

볼륨조절하는 부분인데요..
사용해보니 높이가 낮아서 조금은 불편합니다..(제 손이 큰것일 수도 있지만~ ㅋㅋ)

두둥~ 이것때문에 구입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SD카드와 USB메모리 지원부분..SD카드는
SDHC까지 지원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CD도 들어가지만..이제 더이상 CD를 직접 장착하여 듣고 다닌 필요가 없을 듯 싶습니다. ㅎㅎ

1DIN 오디오 이다보니 아래쪽 공간이 남아 같이 장착하게될 투과식 레벨메터입니다.
제일왼쪽은 온도, 좌우측 볼륨, 그리고 차량 전압이고 백라이트는 파란색과 붉은색을 선택할 수 있는데..바늘이 붉은색이다 보니 붉은색 라이트는 잘 안보이더군요..


이건 열심히 차에다 장착하고 나서 찍은 것입니다.
어두워서 카메라 조리개를 최대로 열었더니 심도가 매우 얕아져버렸습니다.
오른쪽은 microSD를 USB리더기에 꽂아서 장착한 모습니다.
여기에 쓸 SD카드가 여분으로 없어서리 일단 8GB짜리 microSD로 음악감상을~ㅎㅎ
레벨메터는 볼륨을 어느정도 올려야 움직이더군요..
원래 그런건지 장착을 잘 못한건지...쩝~ㅎㅎ



암튼, 결론은 저렴한 가격에 다기능의 카오디오라 대만족입니다.
문론 고급귀가 아니라 사운드라 어떠니..소리가 좋으네~나쁘네~ 이런건 모릅니다.
그냥 제가 듣기에 좋으면 그것으로 OK입니다요~ㅎㅎ

고장난 하드디스크...
뚜껑만 제거하고 사진찍기 놀이...ㅎㅎ
신기한건...저기 바늘인가..액추에이터 암 (Actuator arm).. 저걸 움직여 주게하는 곳..액추에이터(Actuator)에 자석이 들어있는데요..
바깥쪽에서는 전혀 자석기운이 없는데 저 안쪽에서는 자력이 상당합니다..^^
때때로 십자 또는 일자드라이버(driver)에 자석기운 넣을때 사용하면 왕입니다요~ㅎㅎ
ps. 검색해보니..그 자석을 감싸고 있는 쇠뭉치가 외부와 간섭을 피하기 위해 방자처리된 자석 덮개라는 군요..
음...암튼 신기합니다 ㅎㅎ

핸드폰을 구입한지도 반년이 넘어갔는데..
슬립한 소울폰을 구입하고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놓고서리..
이제서야 올려봅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이런 메탈재질(또는 메탈느낌의..)을 제품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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