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ession of KEBIST™

무심코 올려다본 해지는 노을의 하늘...
그 속에 '욱'자가 보이길래 찍어봤습니다.*^^*
머...사진에서 안정된 구도라는 3분할 같은 것은 지키지 않고
그냥 찍어본 노을사진입니다.

지난주에 사진에 관련된 책 한권을 구입하였습니다.
음...전에도 서점에 가면 보게되었던 책인데 이제서야 구입하여 읽게되었네요.
이름하야 [대한민국 베스트 촬영지 55]라는 책입니다.
사실 디카나 사진 동호회, 카페에 가면 사진 잘찍으시는 분들이 꼭 한번 가보라고 권하는..멋있는 풍경이 있고 느낌이 있는 장소를 소개하며 또 그 곳에서 사진의 구도가 잘 나온다는 일명 Point를 모아놓은 책입니다.


전국의 풍경이 멋진 곳 55을 사진과 설명으로 구성한 내용을 읽고보다보면 곡 한번 가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에도 참 멋있는 풍경이 참 많고.. 또 내가 못가 본 곳이 너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됩니다.


그리고 그 곳을 찾아가는 약도와 교통편, 그리고 주변의 간단한 소개 등이 책의 내용을 조금더 풍성하게 만드는 느낌입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해당 지역과 어울리게 사진찍는 방법으로 카메라의 기술적인 Technic도 함께 있어서 읽는 재미가 솔솔합니다^^